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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혈앵무 복수병인줄 알았는데...

by crystal-daddy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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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앵무를 입양한지 1년정도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혈앵무들이 적응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검게 변하기도 했는데요.

금방 적응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어항환경은 1자반에 혈앵무 3마리가 있는데요.

빨강이, 주홍이, 노랑이 3마리

 

1마리 1.5만원에 입양했어요.

혈앵무가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어느덧 너무 커버려서 

1자반은 혈앵무 3마리가 살기에는

안좋은 환경인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큰딸이 혈앵무 한마리가 배가 너무 볼록하다고 해서 

봤는데 복수가 온것 같다고

그랬는데요... 

 

왠걸 잠깐 못본사이에 이렇게 산란을 했어요.

혈앵무 산란
혈앵무 산란

알을 지키느라 곁을 떠나지 않고 다른 혈앵무와 싸우고 있었는데요.

다른 혈앵무들이 알밥을 먹을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어요.

안타깝게도 혈앵무는 유전자를 조작해서 만든 물고기라서 

부화가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알을 그대로 놔뒀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모조리 다 먹고 없더라구요.

다음에는 안되는지 알지만 알을 따로 격리 시켜서 

부화를 도전해봐야겠어요.

혹시 모르잖아요. 기적이 일어날수도 있잖아요. 

 

처음에 적응 못하고 3마리다 구석에서 박혀서

겁에 질려했었는데

혈앵무 적응기, 새우항, 수초소개도 다음에 포스팅 할게요.

 

혹시 혈앵무 적응이 급하시면 댓글 주시면 답장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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