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이 친구집에서 조그만 플라스틱 어항을 받아왔어요.
크기는 10cm? 정도 되는 아주 작은어항이였어요.
어항에 무언가 키우고 싶어 해서 처음에 마리모를 넣어 두었는데요.
나중에는 새우도 넣고 구피도 한마리 넣었습니다.
작은어항은 물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과기가 있는 다른어항이 있다면
쉽게 물관리를 해줄수가 있는데요.
환수는 일주일에 한번 100% 환수해주고 있어요.
어항물은 자반체리새우항에서 사이펀으로 옮겨요.
* 물을 공급해줄 큰어항이 없다면 물관리가 쉽지 않아요.
체리새우 5마리, 구피1마리, 다슬기 이렇게 살고 있네요.
셋팅한지는 한달째 정도 되었는데요.
생물들은 무탈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조금 큰어항으로 바꿔줄까 해서 다이소에
적당한 어항이 있을까 찾아보았는데요.
다양한 크기의 유리, 플라스틱 어항들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어항으로 셋팅하려면 플라스틱이 좋겠지요?
작은애가 지금어항이 좋다 그래서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다이소에도 의외로 물생활 용품들이 많이 있어서
배송비가 드는 상품들은 다이소에서 구매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치어통도 있구요. 콩돌도 있구요.
여과기도 있는데 급하게 쓸일아니면 살일이 없을것 같아요.
걸이식 여과기는 소음이 약간 있어서 저는 보통
주변사람들에게 필그린 301을 추천해 주고있어요.
소음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박테리아, 물갈이제 사료들도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조형물이 가성비가 좋아보였어요. 새우놀이터로도 괜찮을것 같고
수초를 활착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0원밖에 안하네요.
딸아이가 지금 어항그대로 좋다 그래서
구경만 하고 물품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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